[초대장 10장] [완료] 2018, 무술년을 함께하실 블로거를 초청합니다.


*배포완료. 3월에 뵐게요

현재 제가 보유하고있는 초대장은 6장(1/31 기준)입니다.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보시고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형식에 맞추어 댓글을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밤비입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입니다. 신년 계획은 별 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저는 건강한 한 해를 지낼 걸 약속하면서 매일매일 운동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단 하루만 제외하고 매일 헬스장 출석 도장을 찍고 있으니 아직까지 성공 적인것 같습니다. 

두서가 길어지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번 2018년에는 초대장 배포를 조금 더 신중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2017년 분석



현재 제가 배포한 50장 남짓한 초대장을 받아가신 분들 중,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보여주신 분은 단 한 명도 없어요...

제 나름대로 채택 기준을 세워두고 배포를 진행 했는데도 말이죠. 

티스토리 블로그 플랫폼 특성상 이웃이나 액티브한 팔로워를 바라긴 어렵지만, 제 바램은 적어도 열정을 갇고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분들에게 초대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저 기존 블로거란 이유로 초대장 보유한 것을 벼슬이나 권력으로 보는 건 아닙니다... 하꼬방 블로거인 제가 감히...

그저 티스토리 초대장에 대한 문제점을,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초대장을 받아가는 분들에 대한 불만을 노출시키고 싶었습니다.


현재까지 초대장을 원하신 분들이 게시하신 글들을 요약해 보자면,

i.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나 타 플랫폼보다 자유도가 높다 (1위 꾸미기-디자인, 2위 수익, 3위 운영).  

ii.    네이버 블로그의 특징인 친목을 원치 않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선호한다.

iii.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고싶다. 

iv.   전문성(?)과 노출(?) 

v.    편리함 


먼저 디자인, 수익, 운영에 대한 자유도는 반박할 수 없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제가 워드프레스에서 티스토리로 이사 온 이유도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지침이나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개설 단계에서 포기해 버리시는 분들이 다반 수 입니다. 제 초대장을 받은 분들의 90% 이상이 기본 스킨을 적용한 블로그 페이지만 덩그라니 남겨둔 채 사라지셨습니다. 

두번째로, 친목을 원치 않는다는 건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이 아닐까 합니다. 타 블로거들과의 친목을 원치 않으신다는 분들은 이해가 됩니다만, 타 블로거들이 결국 방문자라는건 아시는지요? 추가로, 누군가와 무엇을 공유한다는건 관심을 갈구하는, 인간의 아주 원시적인 욕구입니다. 혼자만의 공간을 원하셨다면 일기장은 어떠신지요?   

수익 창출에 대한 부분은 제가 이렇다 저렇다 할 처지가 아닙니다만, 저도 이것저것 시도해 본 결과 "욕심을 뺀, 현실적인 목표도 이룰 수 없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검증된 지식과 노하우가 없다면 길가에서 폐지 줍는게 훨씬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꾸준한 노력을 통한 발전 없이는 노출 경쟁에서 결국 밀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로 전문성을 갖췄다면 애초에 티스토리 플랫폼에 관심도 갖지 않으셨겠죠. 

편리함에 대한 견해는 없습니다. 본인이 편리하다면, 그런거겠죠.  

 


2018년 초대장 받는 방법.


댓글에 본인 소개와 관심분야를 기재해 주세요. 초대장이 배송될 수 있도록 본인의 이메일과 이름(필명)을 포함해 주세요. 

중요) 본인 블로그에 게재하실 첫 글을 제 이메일로, bambitravels.com@gmail.com, 보내주세요. 

중요) 글 주제나 형식은 자유지만, 채택 기준이 될 만큼 정성을 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저도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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