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p.20 굿바이 방콕! 치앙마이로 기차여행!
Posted by BAMBI TRAVELS
글쓰기에 앞서 부탁하나 드리겠습니다. 글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을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글쓴이에게 힘이 된답니다. -밤비 이번편도 음악과함께 ▲Damien Rice || Delicate 기차역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가볍다. 다시 혼자가 됐다는게 두려움보단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이번 여행 시작부터 계속해서 누군가와 동행을 하게 되었던건 축복받은 일이지만, 여행중에는 혼자만의 자유를 선호하는 내 취향상 말못할 답답함이 머리위에 눌러앉아 날 짓누르고 있었다. 호텔에서 뛰쳐나온뒤 생각없이 바로 택시를 잡아탔다. 근래에 돈을 쓰는게, 그리고 편한걸 찾는 습관이 벌써 몸에 베어버린것 같다... 무슨 허세끼가 끼었는지...없는놈 인심이 더 좋다고,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팁을 후하게 드렸더니 배낭까지 짊어메고 창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