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깟바의 식탁, 해산물 샤브샤브! |베트남|깟바

불미스러운 일이 있은 후. 마음을 힐링해 줄 숙소를 찾아보기로 한다. 해안가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숙박시설 중 사전에 알아 두었던 곳들을 위주로 둘러보았다. 한참을 둘러보았지만, 숙박시설 앱에 올려진 사진과는 다른 현실에 결국 발품을 팔기로한다. 10달러에서 30달러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이었지만 육안으로 확인해본 결과, 시설과 객실 상태는 별반 차이점이 없었다. 결국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지만 옹알이로 모든 질문을 대답하는 (담배냄새) 진동하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선택했다. 깟바섬은 외국인 여행자보단 베트남 사람들에게 휴양지로 광각받는 곳이라고 한다. 근래에 유입되는 배낭족들의 수요를 겨냥한 숙박업소가 들어서며 인프라가 조금씩 갖춰지는 모습을 보이고있지만. 빅 브랜드 (하얏트, 리전시, 하드락 등..